우대갈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내동 신내 우대갈비 벌써 2주나 된 리뷰인데요 처음으로 우대갈비를 먹어봤어요. 삼각지역에 우대갈비로 핫한 가게가 있다는데 한번 가보고 싶은데 웨이팅이 3시간이라는 말에 이번 생엔 못먹겠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우대갈비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한번 가봤어요. 테이블마다 불판 한쪽에 이렇게 옥수수?가 가득해요. 처음엔 이게 뭔가 먹는건가? 했는데 조금 있으니 알게됐어요. 불 피우는 연료더라구요. 아마 바닥 부분에 구멍 같은게 있는지 불판 밑에 불을 켜니까 조금씩 옥수수가 빨려들어가면서 줄어들었어요. 짚이나 나무같은걸로 훈연하는것처럼 옥수수의 향을 고기에 입히려는건가봐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조금씩 스륵스륵 아래로 내려가는데 계속 보게되는 마력이 ㅋㅋ 불멍을 이은 옥수수멍? 우대갈비 2인분을 시켰어요 1인분에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