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베이커리 카페 닉센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모처럼 부모님과 식사 하러 별내로 나갔는데요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주말이랑 겹쳐서 그런가 식사 하러 나온 사람들로 만원이라 식당마다 자리가 없었어요.

자리 있는 식당을 찾아 헤매다가 차들이 줄지어 들어가는걸 봤어요.

뭔지 궁금해서 줄을 따라 살펴보니 베이커리 카페 닉센 이라는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바로 검색!

다양한 빵이 있고, 자리도 넓고 많은 카페라는걸 알게 돼서 다음에 시간 되면 와야지 하고 맘속에 저장해 놨어요.

 

그리고 얼마 있다가 다녀오게 된 별내 닉센이에요.

 

 

 

 

평일 낮시간대에 가서 햇살도 좋고 한적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역시나 많은 종류의 빵들!

과일 타르트에는 과일이 엄청나게 올라가 있더라구요.

 

 

 

 

대부분 빵이 큼직큼직하고 내용물이 알차게 들어가 있는 것 같았어요.

 

 

 

 

아기자기한 컵케익& 케익들도 있어요.

 

 

 

빵을 고르고 포장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요.

요즘 SNS 감성으로 잘 꾸며놨더라구요.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닉센 옥상에 있는 요 포토존이 유명하더라구요.

저도 미리 검색해보고 가서 알고 있었지요.

검색을 안 해 봤으면 모르고 그냥 왔을지도 몰라요.

여기서 부모님 멋진 사진도 건져왔어요 ㅎㅎ

아직 많이 덥지 않으니까 더 더워지기 전에 이렇게 야외에 가서 사진 찍고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빵 맛은 평범했어요.

예쁜 경치와 여유를 즐기러 오기 좋은 카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