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광고도 하고 마트에서 장보다가 신상품이라고 진열되어있는것도 자주 봐서 궁금했던 과자에요.

프렌치 토스트 맛이라니 넘 궁금하잖아요.
프렌치 토스트 하면 촉촉하고 부들부들한 토스트인데
바삭한 과자로 그걸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했어요.

100g당 칼로리가 515
다 먹으면 640좀 넘으려나요?

봉지가 이상하게 뜯어졌어요;
것보다 딱 열었을때 보고 깜짝 놀랐어요.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됐는데
실제로 보면 형광 주황빛에 가까운 색이 나요.
제과점에서 파는 제품 중에 황치즈 <- 이 이름이 붙은 쿠키나 빵류에 나는 색이랑 비슷했어요.
그래서 처음 보자마자 아 별로다.. 라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어요.

그래도 냄새는 좋더라고요?
엄청 달달하고 느끼 고소한 향.
버터의 고소한 향이 달콤한 향과 같이 나요.
어디선가 많이 맡아 본 향인데 뭐지?? 뭐지??
잠깐 생각하다 떠오른 '영화관 팝콘'
딱 영화관 가면 나는 그 향이었어요.
카라멜 팝콘의 향.
프렌치토스트도 버터랑 설탕이 들어가니까 비슷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중요한건 맛인데요!
일단 과자니까 바삭바삭했어요.
프렌치토스트의 부드럽고 촉촉함은 절대 네버! 없어요 ㅋ
맛은 그냥.. 달콤한 과자.
카라멜콘과 땅콩 과자랑 비슷한 맛 같기도 하구요.
그냥저냥 먹을만은 한데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에요.
컨셉은 좋았는데 맛이 아쉬운 과자!
반응형
'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태 버터링 딥초코 먹어본 후기 (0) | 2022.07.01 |
---|---|
이디야 커피랩 카라멜 버터바 (0) | 2022.06.23 |
공릉 상상과자점 상상 이상으로 맛있는 타르트 (0) | 2022.06.07 |
이디야 커피랩 역시 맛있다 (0) | 2022.06.04 |
뚜레쥬르 달콤X고소 앙!호두버터샌드 (0) | 2022.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