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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실망해서 늦게 올리는 후기(뵈르 버터체다콘, 이베리카 블랙트러플 감자칩)

 

 

먹은지 한참 된 과자들이지만 먹고 실망해서 올릴 생각도 안하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후기들이에요.

 

 

 

 

먼저 한때 핫했던 뵈르 시리즈 중 아이스크림이에요.

이거 사먹을 당시에는 이게 뭔지도 모르고 버터체다라길래 우왕 맛있겠다 하고 사왔어요.

버터랑 체다치즈맛 아이스크림이라니 새로운 맛이라 신기하기도 했구요.

깔끔한 디자인의 포장지도 좋은 인상을 줬어요.

 

 

 

 

 

습관적으로 영양성분을 봐요.

칼로리 366에 당류가 31그람이나 있네요.

단백질은 4그람.. 나름 높네요.

 

 

 

 

 

먹기 전 샛노란 체다치즈 빛깔의 아이스크림과 넉넉하게 뿌려져 있는 초코

그리고 땅콩이 아닌 아몬드에 기대감이 높아졌는데요

한입 먹고 이게 무슨 맛이지...?

두입 세입 먹어도 도저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버터 맛이나 향은 물론, 꼬릿꼬릿한 체다 치즈 맛을 기대했던 저에겐 상당히 실망스러운 맛이었어요.

맛이 넘 약해..!

이도저도 아닌 맛.

먹는 내내 이게 무슨 맛이지? 를 연발하며 먹었네요.

뵈르 아이스크림 다른 맛도 있던데 이게 넘 실망스러워서 다른건 사먹을 생각조차 나지 않더군요.

 

 

 

 

 

 

 

 

이건 마트에서 산 트러플 감자칩이에요.

수입산이고 115그람에 5천원대의 비싼 과자에요.

고급스런 포장과 가격에 기대하며 구매했는데요

기대에 너무너무 못 미치는 실망스런 맛에 화가나더라구요.

 

 

 

 

 

 

의미없는 영양정보.

 

 

 

 

 

 

외국 과자도 감자칩 질소포장은 어쩔수 없나봐요.

 

 

 

 

 

우리나라 감자칩보다는 도톰하고 딴딴한 바삭함이에요.

엄청 짜지는 않은데 무엇보다 중요한 트러플 향이 넘 약했어요.

외국꺼는 무조건 맛이 강하고 원재료를 아끼지 않고 그런건 아닌가봐요.

이 가격이면 고메포테토 큰사이즈를 두개 사먹고 돈이 남는데..!

고메포테토나 사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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