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꾸덕함 끝판왕 룩트 요거트 동생에게 얻어서 하나 먹어보게 된 룩트 요거트에요. 제가 유제품을 엄청 좋아해서 요거트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데 가끔 꾸덕한 그릭요거트도 먹고싶어 직접 천에 하루종일 물기 빼서 만들어 먹곤 했어요. 근데 그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롭고 막상 만들어 놓으면 양이 넘 적거든요. 사먹자니 비싸고 해서 그냥 요거트만 먹곤 했는데 마침 요 룩트 요거트를 얻었지 뭐에요? 오랜만의 꾸덕 요거트라 넘 기대됐어요~ 이름을 보니 그릭요거트가 아니고 아이슬란딕 요거트래요. 이름부터가 Thick 이네요. 그만큼 진하고 꾸덕함에 자신있는거겠죠? 먹기전에 먼저 영양성분표를 살펴봤어요. 칼로리는 190이고 단백질 함량이 무려 12g이나 돼요. 달걀 2개 정도의 단백질 분량이에요.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성격 좋은 길고양이 점심 먹고 산책하다 우연히 만난 길고양이에요. 노란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치즈케이크 고양이에요. 이런 무늬가 치즈케이크 맞죠? 맞을거에요ㅋ; 이녀석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더라구요. 느긋하게 걸어다니다가 사람들 많이 다니는 길 한복판에 떡하니 자리잡는 관종이었어요 ㅋ; 지난번에 만났을땐 이렇게 길 한복판에 드러누워 있었어요. 사람이 지나가건 말건, 신경도 안쓰고요. 정말 편안하게 드러누워 있어요 ㅋ 옆에 제가 있는데 쳐다도 안보는거 보이시죠? 귀 한쪽 끝이 살짝 잘려있는걸로 보아 TNR도 되어 있는 고양이네요. 편안하게 제 손길을 느끼고 있는 중~ 귀여운 찹쌀떡 발이랑 발바닥 젤리도 찍어봅니다 발 만져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이런 고양이 처음 봤어요. 개 고양이 통틀어서요. 그래서 열심히 찍어봤어요. 한.. 써브웨이 신메뉴 아보카도썹도그! 얼마전 놀면뭐하니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오징어게임을 하다 중간에 써브웨이를 먹는 장면이 나왔어요. 근데 빵 사이에 소시지가 쭈욱 튀어나와 있더라구요? 서브웨이에 소시지가 있었나?? 제 기억상 서브웨이에 소시지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찾아보니 썹도그라고 신메뉴가 나와 있었어요. 호~ 신기해라. 이제 써브웨이에서 핫도그까지 파는군요. 모양은 비슷하긴 해요. 육즙 팡팡 소시지의 대명사인 잔슨빌 소시지를 사용했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됐어요. 궁금해서 썹도그를 주문해봤어요. 아보카드 썹도그 세트 가격은 8,100원이에요. 써브웨이 메뉴 중에서 보통 정도 가격대에요. 그치만 양을 보면 비싼편 같아요. 요게 아보카도 썹도그인데... 소스가 다 튀어나오고 난리가 났네요 ㅋ; 양도 뭔가 적어보여요. 썹도그는 써브웨이의 다른.. 하계 대왕카스테라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 최근 집 근처에 대왕카스테라집이 생겼어요! 몇년전 모 티비 프로그램에서 악의적인 내용으로 방송이 나간 이후 그 많던 대왕카스테라집이 줄줄이 문을 닫았던 일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더이상 대왕카스테라를 못 볼 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새로 문을 열었더라구요! 전 예전 대왕카스테라 붐일때도 사먹어 본적은 없어요. 심지어 본고장인 대만에 가서도 안 사먹었어요 ㅋ 함 먹어보고 올걸 그랬네요. 본고장의 맛을 알아야 비교가 가능할텐데 말이에요. ㅋ 대왕카스테라집이 생기고 난 이후로 지나갈때마다 한번 사먹어볼까 했는데 압도적인 크기 때문에 부담스러서 안 사먹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집에 가보니 동생이 요렇게 생크림 대왕카스테라를 사왔더라구요. 한번에 다 먹긴 너무 많으니까 적당한 크기로 소분해서 냉동실..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