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으로 샐러드를 종종 시켜 먹는데요
여러 샐러드 가게를 전전하다가 최근에는 거의 샐러디로 정착했어요.
다른 곳은 맛있으면 너무 비싸거나 싸면 맛이 별로거나 하거든요.
샐러디는 가격이나 맛이 다 적당해서 좋아요.
양이 좀 적다는 흠이 있지만 원하는대로 토핑 추가가 가능하거든요.
서브웨이 샐러드 버전이랄까?
전 늘 칠리 베이컨 웜볼을 시켜 먹었는데 이번엔 신메뉴가 나와서 한번 시켜봤어요.

스파이시 오리라고 매콤하게 양념한 오리고기와 할라피뇨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에요.
오리는 적당히 매콤달콤 괜찮은데 할라피뇨가 넘 많아서 맵더라구요;
사진상에 보이는건 일부고 거의 바닥면의 1/4가 할라피뇨였어요;;
덕분에 먹으면서 콧물 찔찔
오리 고기는 넘 질기지도 않고 양념이 적당히 맛있었어요.
토핑 쫌만 더 추가하고 할라피뇨 좀 적게 해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반응형
'식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된 시금치 처리용 베이컨 시금치 크림 (0) | 2022.01.08 |
---|---|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떡갈비 크림 파스타 (0) | 2022.01.06 |
써브웨이 트리플치즈 풀드포크 (1) | 2021.12.15 |
신내동 신내 우대갈비 (0) | 2021.12.10 |
프랭크버거 가성비 좋은 버거 (0) | 2021.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