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가득 수제버거 패티앤베지스 신사점

 

 

갑자기 육즙 뚝뚝 떨어지는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져서 찾아본 가게에요.

수제버거라고는 해도 육즙이 별로 없고 패티가 얇고 한 경우가 있어서

두툼한 패티 위주로 찾아봤어요.

가게 위치가 좀 찾기 어려웠던..?

메인 거리가 아니고 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었어요.

 

 

 

 

제가 주문한 갈릭 버터 버거에요.

마늘 향이 넘 좋더라구요!

 

옆에 있는건 딥 치즈 소스에요. 맛있다길래 추가했어요.

에멘탈치즈소스에요.

 

 

 

 

패티가 진짜 두툼하죠?

버거 크기가 엄청 큰건 아니지만 패티가 워낙 두꺼워서 양이 나쁘지 않을 듯 했어요.

양파랑 루꼴라?가 같이 들어 있네요.

 

마늘이 들어가면 왠만한 음식 다 맛있어지는데 

이것도 마늘 버터가 들어갔으니 분명 맛있겠죠?

 

 

 

 

이건 딥버거랑 블루치즈 소스

간단하게 버거 먹고 다른걸 또 먹으러 갈 예정이라 감튀는 시키지 않았어요.

 

 

 

 

 

기름기 반짝반짝

살짝 탄듯하게 구워진 패티

저 부분이 잘못하면 마냥 타버린 쓴맛만 날 수도 있고 

잘 구우면 불 향을 가미해 줄 수도 있죠.

여긴 과연 어떨지?

 

 

 

 

잘 안보여서 측면샷도 하나

패티가 두장이에요.

남들은 멋있게 잘 찍던데 얼른 먹을 생각에 대충 찍어버려서...

 

 

 

 

 

맛 설명이 필요 없는 사진.

 

패티에 육즙도 좋고 빵도 부드럽고 소스도 진하고 맛있어서 싹싹 다 먹었어요.

고기는 잘 구워져서 한입 베어무는 순간 불향이 확 나더라구요.

패티 얇은 버거보다 두꺼운 버거를 좋아하는 분!

육즙 촉촉한 버거를 원하시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