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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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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다크 초콜릿 케익(카카오톡 선물하기) 동생의 부탁을 들어주고 대가로 고디바 초코 케익을 얻었어요. 어두운 갈색과 금색의 조화가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는 케이스에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해 배송 받았는데 초랑 포크도 같이 들어 있었어요. 보통 다른 케이크는 구매했을때 이런거 안 들어 있던데요 어떻게 보면 세심하다 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자원의 낭비라고도 할 수 있죠. 선택지를 주면 좋겠어요. 총 칼로리는 2,403칼로리래요. 보통 8조각으로 나눠 먹는다 치면 한조각당 300칼로리 정도에요. 상자 뚜껑을 여니 안에 또 한번 플라스틱 뚜껑이 덮여서 케이크를 보호하고 있어요. 비싼 케익이니 망가지지 말라고 꼼꼼하게도 포장해 놨어요. 플라스틱 케이스를 열면 금박 장식과 고디바의 로고가 그려진 초콜릿 장식이 보여요. 사실 케익 데코는 특별할게 없..
던킨 우유도넛 3종(소금우유,로얄밀크티,켈로그우유도넛) 지난 4월달 던킨도너츠에서 밀크티 도넛을 내놓았죠? 우유 도넛은 한참 전부터 이미 있었구요. 그때 우유 도넛을 워낙 맛있게 먹었던 터라 시리즈로 밀크티 도넛이 나왔다고 하니 관심이 가더라구요. 우유 도넛도 맛있었으니 밀크티 도넛도 맛있지 않을까? 거기에 밀크티 맛과 향까지 더해지면 엄청 맛있을 것 같아! 하구요. 그런데 모처럼 찾아간 던킨도너츠 지점에 밀크티 도넛이 없더라구요 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나왔죠.. 그러다 어느날 걸어가는 길에 있던 던킨도너츠에 우유도넛 3종 세트를 할인해서 판매한다는 포스터가! 마침 딱 제가 본 날의 다음날까지 행사기간이어서 다음날 당장 사왔어요. 특이하게도 길고 납작한 박스에 포장해 주더라구요. 여태 봐왔던 던킨도너츠 박스는 도넛을 세워서 일렬로 주르륵 담는 형태라 어느정도..
롯데백화점 노원점 카페 폴콘 얼마전에 노원 롯데백화점에 상품권을 교환하러 가는 길에 카페를 발견했어요. 2층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4층에도 있더라구요. 되게 쌩뚱맞은 곳에 있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았어요. 자리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전 마침 자리가 나서 미리 자리부터 맡아두고 주문했어요. 매장 규모가 크진 않은데 공간 활용을 잘 했더라구요. 은근히 다양하고 알차게 빵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계산대 양 옆쪽에는 이렇게 케이크와 크림이 들어간 냉장 빵들, 에끌레어 등이 있었어요. 한쪽에는 젤라또도 팔더라구요. 젤라또 맛도 다양하죠? 젤라또도 한컵 샀어요.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지만 고르고 골라 선택한 빵들이에요. 왼쪽부터 에그타르트 말차 에끌레어 초코 소라빵이에요. 특이하게도 소라빵이 페스츄리 생지로 되어 있고 엄청..
한강진역 패션5 예쁜 케익들 몇 주 전에 진짜진짜 오랜만에 패션5에 다녀왔어요! 코로나 터진 이후로 이태원 근처는 얼씬도 안 했는데 이젠 주변에서 확진도 많이 되고 정부도 손 놓고 있는거 같고 다들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서 모처럼 멀리 다녀왔어요, 진짜진자 오랜만에 가는 이태원..! 2년 넘어서 갔어요. 그래봤자 패션5에서 빵만 사고 바로 돌아왔지만요.ㅋ 패션5 들어가니까 와- 눈 돌아가더라구요. 빵이랑 케익이랑 쿠키 등등 온갖 디저트가 어찌나 많고 다 화려한지.. 동네 근처만 다니다 보니 이런 크고 화려한 곳이 오랜만이어서 정신 놓고 구경하느라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ㅋ 하나같이 다 어찌나 예쁘고 먹음직스러운지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은거 꾹 참고 고심해서 골라 왔어요. 동네 스벅으로 돌..
배스킨라빈스 소금우유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에서 시즌 메뉴로 내놨던 소금우유맛 아이스크림 먹어봤어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쫀떡궁합 초코나무숲 아이스로아커 소금우유 이렇게 담았어요. 뽀얀 빛깔을 띄고 있는 소금우유 아이스크림! 전에 던킨도너츠에 출시됐던 소금우유 도넛을 무척 맛있게 먹어서 소금우유맛에 대한 좋은 인상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이 소금우유 아이스크림도 무척 기대됐어요. 외관은 다른 토핑은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아이스크림어로만 이구어며 이루어져 있어요. 언뜻 보면 요거트 아이스크림 같기도 해요. 섞인게 별로 없어서 그런가 다른 맛에 비해 빨리 녹는 느낌이 들었어요. 기대하고 먹어본 소금우유 아이스크림의 맛은 기대만큼 맛있었어요! 달콤하면서 살짝 짭쪼름한 맛이 단맛을 더욱 살려주더라구요. 짠맛 때문인지 우유의 고소한 맛도 느..
아미카 트러플 감자칩 요즘 갑자기 짭짤한 감자칩이 땡겨서 마트를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감자칩이에요. 무려무려 트러플 감자칩! 진짜 트러플 향이 잘만 난다면 얼마나 맛있을까.. 최근에 트러플이 유행이라 여기저기 트러플 들어간 메뉴도 많이 보이고 트러플 들어간 화장품까지 나왔잖아요. 그 귀한 트러플이 이렇게 수많은 곳에 들어가다니 아마 가짜거나 0.00000001퍼센트 정도 들어간거겠죠? 트러플 헹군 물 넣는 정도로.. 대부분 트러플 향이 제대로 안 나서 실망스럽긴 하지만.. 외국 제품은 좀 다를까 싶어서 사봤어요. 용량은 100그람이에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큰 사이즈 감자칩이 대부분 124그람인가? 그정도인데 것보다 작은데 가격은 더 비싸요. 4990원이었어요. 트러플이 들어가서 비싼가.. 그만큼 트러플 맛도 잘 나길 바라며....
아이스 로아커 아이스 콘푸로스트 배스킨라빈스 1월의 새맛과 2월의 새맛 한번에 몰아서 먹어봤어요. 예상한대로 1월 새맛은 호랑이 기운이 듬뿍 담긴 콘푸로스트 아이스크림이었네요. 그닥 기대되지는 않아서 2월에 새맛 나오면 같이 먹어야지 해서 이번에 먹었어요. 6시 방향에 있는 연노란색 하얀색 섞인게 아이스 콘푸로스트고요 이 엄마는 외계인 비슷한게 아이스 로아커에요. 분명 콘푸로스트가 맛이 약할것 같아서 아이스 콘푸로스트 먼저 먹었어요. 은은하게 옥수수의 고소한 맛과 향이 올라오는 맛이에요. 시리얼 조각이 씹히지는 않더라구요. 중간중간 이렇게 노란색 시리얼 볼? 같은게 들어 있어요. 겉은 초콜릿 코팅 되어있고 속은 바삭한 과자가 들어 있어요. 이게 심심한 식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지만.. 그닥 인상 깊은 맛은 아니었어요. 역시 1월에 바로..
휘태커스 웨스트 코스트 버터밀크 카라멜라이즈드 화이트 초콜릿 여느때처럼 마트를 기웃거리다 발견한 휘태커스 초콜릿이에요.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너무나 휘황찬란한 포장지에 눈길이 가서 다시 한번 보다가 사게 됐어요. 번쩍번쩍 엄청 화려하죠? 이름도 엄청 길어요. 웨스트 코스트 버터밀크 카라멜라이즈드 화이트 초콜릿이라니 대체 뭐가 들어갔다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 그치만 버터도 좋아하고 밀크도 좋아하고 카라멜이랑 화이트 초콜릿 다 좋아하는거니 맛있겠지 하고 샀어요. 포장도 고급스러워 보이는게.. 그래서 비싼가 ㅋ 할인 들어갔는데도 3,500원인가 그랬어요. 의미는 없지만 먹기전 의무적으로 영양성분 점검 하나 다 먹으면 563칼로리라는 거 그리고 원재료가 꽤나 순수하구나 음...? 카라멜은 향만 들어갔네? 이름엔 카라멜이 들어갔을것처럼 써놓더니 그래도 코코아버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