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1월의 새맛과 2월의 새맛 한번에 몰아서 먹어봤어요.
예상한대로 1월 새맛은 호랑이 기운이 듬뿍 담긴 콘푸로스트 아이스크림이었네요.
그닥 기대되지는 않아서 2월에 새맛 나오면 같이 먹어야지 해서 이번에 먹었어요.

6시 방향에 있는 연노란색 하얀색 섞인게 아이스 콘푸로스트고요

이 엄마는 외계인 비슷한게 아이스 로아커에요.

분명 콘푸로스트가 맛이 약할것 같아서 아이스 콘푸로스트 먼저 먹었어요.
은은하게 옥수수의 고소한 맛과 향이 올라오는 맛이에요.
시리얼 조각이 씹히지는 않더라구요.

중간중간 이렇게 노란색 시리얼 볼? 같은게 들어 있어요.
겉은 초콜릿 코팅 되어있고 속은 바삭한 과자가 들어 있어요.
이게 심심한 식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지만.. 그닥 인상 깊은 맛은 아니었어요.
역시 1월에 바로 안먹길 잘했어요.

아이스 로아커도 사실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요.
로아커 참 좋아하는데...
웨하스는 전혀 없더라구요. 초코 코팅 해서 조금이라도 들어 있을줄 알았는데.
로아커 하면 웨하스를 떠올리는 저로서는 얇은 초콜릿 조각 조금 들어간걸로는
로아커를 떠올리기 힘들었어요.
초코맛이 진하고 달달하긴 하지만 로아커의 정체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배라 요즘 계속 콜라보한 메뉴를 내놓고 있는데 기왕 콜라보 할거면 그 브랜드의 개성을 확실히 살려서 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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