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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아미카 트러플 감자칩

요즘 갑자기 짭짤한 감자칩이 땡겨서 마트를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감자칩이에요.

 

 

 

무려무려 트러플 감자칩!

진짜 트러플 향이 잘만 난다면 얼마나 맛있을까..

최근에 트러플이 유행이라 여기저기 트러플 들어간 메뉴도 많이 보이고

트러플 들어간 화장품까지 나왔잖아요.

그 귀한 트러플이 이렇게 수많은 곳에 들어가다니 아마 가짜거나 0.00000001퍼센트 정도 들어간거겠죠?

트러플 헹군 물 넣는 정도로..

 

대부분 트러플 향이 제대로 안 나서 실망스럽긴 하지만..

외국 제품은 좀 다를까 싶어서 사봤어요.

 

 

 

용량은 100그람이에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큰 사이즈 감자칩이 대부분 124그람인가?

그정도인데 것보다 작은데 가격은 더 비싸요.

4990원이었어요.

트러플이 들어가서 비싼가..

그만큼 트러플 맛도 잘 나길 바라며..

 

 

 

 

봉지를 열어보니 은은하게 올라오는 고소한 감자칩 향과 트러플 향!

양은 정말 조금이에요. ㅋ

 

 

 

 

생긴건 우리나라 감자칩이랑 별로 다를게 없죠?

아주아주 조금 더 두껍다는 정도?

감자칩에 붙어있는 저 점점이 까만 점은 후추일까요?

설마 트러플은 아니겠죠?

 

 

 

한입 먹어보니 입안에 트러플 향이 기분좋게 맴돌았어요.

나쁘지 않게 향이 나더라구요.

동생도 확실히 향을 느끼고 맛있다고 했어요.

이제부터 최애 감자칩이라고 ㅋㅋ

 

 

 

 

 

 

우리나라 감자칩보다 두께가 있어 씹는 맛도 있어서 좋았어요.

좀 짜긴 하지만 트러플 향도 잘 나고

비싸지만 맘에 들었어요.

솔직히 가격이 조오금만 싸면 더 자주 먹을텐데..

근데 다음에 다시 마트 가보니 없더라구요 ㅠ

한정판매 상품이었나봐요.

언젠가 다시 보게 되면 사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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