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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배스킨라빈스 소금우유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에서 시즌 메뉴로 내놨던 소금우유맛 아이스크림 먹어봤어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쫀떡궁합 초코나무숲 아이스로아커 소금우유 이렇게 담았어요.

 

 

 

뽀얀 빛깔을 띄고 있는 소금우유 아이스크림!

전에 던킨도너츠에 출시됐던 소금우유 도넛을 무척 맛있게 먹어서

소금우유맛에 대한 좋은 인상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이 소금우유 아이스크림도 무척 기대됐어요.

 

 

 

 

 

외관은 다른 토핑은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아이스크림어로만 이구어며 이루어져 있어요.

 

언뜻 보면 요거트 아이스크림 같기도 해요.

 

섞인게 별로 없어서 그런가 다른 맛에 비해 빨리 녹는 느낌이 들었어요.

 

 

 

 

기대하고 먹어본 소금우유 아이스크림의 맛은 기대만큼 맛있었어요!

달콤하면서 살짝 짭쪼름한 맛이 단맛을 더욱 살려주더라구요.

짠맛 때문인지 우유의 고소한 맛도 느껴지는듯 했어요.

연유 맛 같기도 하구요.

심플한 우유맛이지만 충분히 강렬한 맛이어서 다른 개성 강한 맛들 사이에서도 눌리지 않았어요.

다른 맛을 먹다가 먹으면 깔끔 개운하게 입안이 정리되더라구요.

그냥 우유맛이랑은 달라요. 더 찐한 맛.

먹어도 먹어도 계속 땡기는 맛이에요.

요즘 배라 신메뉴들이 다 그저 그랬었는데 오랜만에 맛있는 플레이버가 나왔네요.

 

그런데 최근에 배라 다시 가보니 소금우유 맛이 없더라구요 ㅜ

왜 맛있는데 단종시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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