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디야 커피랩 카라멜 버터바 얼마전에 이디야 커피랩에 갔다가 맛있어 보여서 사 온 버터바에요. 버터바 SNS에서 종종 보여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파는곳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얼그레이 버터바랑 이거 두 종류 있었는데 일단 무난해 보이는 카라멜 버터바로 사왔어요. 그자리에서 맛보고 맛있으면 더 사와도 됐겠지만.. 이미 다른 케익과 음료로 배가 불렀거든요 ㅋ 포장은 깔끔하고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가 있어 내용물이 잘 보여요. 가운데에는 이렇게 마카다미아도 콕 박혀 있어요. 마카다미아 넘넘 맛있는것 한때 마카다미아에 꽂혀서 엄청 사먹었거든요. 마카다미아 초콜릿도 넘 맛있어요! 플라스틱 케이스를 열고, 버터바를 꺼내봤어요. '바'라는 이름 그대로 모양새는 길쭉한 직사각형 형태를 하고 있어요. 단백질 바 같기도 하.. 쁘띠 파리 롤브레드 프렌치토스트맛 과자 티비에서 광고도 하고 마트에서 장보다가 신상품이라고 진열되어있는것도 자주 봐서 궁금했던 과자에요. 프렌치 토스트 맛이라니 넘 궁금하잖아요. 프렌치 토스트 하면 촉촉하고 부들부들한 토스트인데 바삭한 과자로 그걸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했어요. 100g당 칼로리가 515 다 먹으면 640좀 넘으려나요? 봉지가 이상하게 뜯어졌어요; 것보다 딱 열었을때 보고 깜짝 놀랐어요.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됐는데 실제로 보면 형광 주황빛에 가까운 색이 나요. 제과점에서 파는 제품 중에 황치즈 강남역 연돈 볼카츠 강남역 근처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연돈 볼카츠 가게를 발견했어요. 밤새서 줄 서고 텐트까지 쳐가며 기다려 먹는다는 연돈 돈까스 똑같은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을까 싶어 이미 저녁을 먹은 상태지만 하나 사서 맛보기로 했어요. 제가 간 시간이 저녁 7시 쯤이었는데 치즈 볼카츠는 이미 품절이었고 그냥 볼카츠만 3개 남아 있다고 했어요. 조금만 늦게 왔어도 못 먹어볼 뻔 했지 뭐에요. 미리 만들어져 있던걸 바로 받아서 나왔어요.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써 있지만 제가 산건 뜨거운 정돈 아니었어요. 먹기 좋게 따끈한 정도였어요. 제 주먹 크기 정도 되는 볼카츠 하나에 3,000원이에요. 튀김옷이 제가 좋아하는 물결 스타일에 골고루 잘 묻어 있어요. 약간 소보루빵 같기도 하네요ㅋ 손으로 만져봐도 느.. 오레노라멘 강남점 담백하고 진한 육수가 맛있는 라멘 얼마전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오레노라멘 특이하게도 닭으로 육수를 내더라구요. 전 여태까지 돼지뼈 육수로 만든 라멘밖에 안 먹어봐서 궁금했어요. 마침 주말이 다가와서 바로 고고! 주문하고 받은 영수증이에요. 보통 영수증 잘 안 받는데 키오스크가 영수증을 줘서 받아온 김에 찍어봤어요. 웨이팅이 있을 줄 알았는데 웨이팅은 커녕 자리가 남더라구요. 덕분에 바로 가서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라면 종류는 딱 4가지이고 가격은 다 만원으로 통일되어 있었어요. 전 차슈 추가하고 음료까지 시켜서 둘이서 저 가격이에요. 테이블에 있는 물주전자인데 그냥 물이 아니었어요. 마셔보니까 녹차 같았어요. 무 피클이랑 물컵들 기다리는 동안 음료 먼저 나왔어요. 하이볼! 정말 오랜만이에요 보자마자 반가워서 앞뒤 생각도 안하고 바.. 도봉 호텔베이 204 스위트룸에서 투썸 케익 먹으며 힐링 이번 현충일 연휴에 호캉스를 다녀왔어요! 도봉에 있는 2성급 호텔인데 2017년에 개업한 호텔이라 나름 시설 깔끔하고 좋아요. 무엇보다 집에서 가깝고 복잡하지 않고 한적한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단지 너무 한적한 바람에 주변에 먹을것도 할거리도 별로 없다는게 함정..ㅋ 정말 조용히 쉬고 오고 싶을때 좋을듯 해요. *근처에 홈플러스도 있고 최근에 새로 건물이 지어져 스타벅스랑 음식점들이 들어섰으니 여기서 식사하면 될 것 같아요! 모처럼 오는 호캉스이니 큰맘먹고 스위트룸으로 예약했어요.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건 바로 요 대리석 욕조! 널찍한 방 한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한 면에는 나무로 처리를 해놔서 엉덩이 시리지 않게 걸터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ㅋ 저기 걸터 앉아서 와인을 홀짝여도 괜찮을 듯한..?.. 공릉 상상과자점 상상 이상으로 맛있는 타르트 맛있는 디저트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 찾아간 공릉 카페거리. 수많은 카페 중에 어딜 갈까 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귀염귀염 반짝이는 타르트들에 이끌려 상상과자점에 들어갔어요. 과일 타르트는 다른 가게에서도 많이 볼 수 있어서 흔하지 않은 피스타치오 타르트를 골랐어요. 모양도 뭔가 훨씬 정성이 들어간 것 같구요. 다른건 단순히 과일을 예쁘게 쌓으면 되는데 이건 피스타치오 무스를 동그랗게 만들기 위해 공정을 더 거쳐야 하잖아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괜시리 좀 더 정성이 들어간듯한걸로 ㅋ 비닐 막을 벗기니 훨씬더 귀엽고 영롱한 자태..! 반짝 매끈한 피스타치오 무스가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눈길을 사로잡아요. 주변에 다진 피스타치오가 더해져 있어 더 예쁘네요.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 생크림은 고급스러.. 이디야 커피랩 역시 맛있다 오랜만에 이디야 커피랩에 들렀어요. 몇달만이지..? 겨울쯤에 방문했던거 같아요. 트리를 봤던 기억이 있거든요. 새로운 케익들이 뭐가 나왔을까... 내심 기대하며 갔어요. 오랜만에 가니 역시나 케익이 달라졌더라구요. 전에 먹었던 케익들 엄청 맛있었는데.. 새로운 케익이 나온건 좋지만 기존에 맛있었던 케익이 없어진건 조금 아쉬워요. 고심 끝에 고른 케익과 음료들이에요. 이디야 커피랩은 고급화에 중점을 두어서인지 음료 종류가 많지 않아요. 커피 원두 종류는 좀 있는 거 같았는데.. 제가 커피를 잘 안 마셔서 선택의 폭이 좁았어요. 콤부차를 고르려다가 홍초 같이 새콤한 맛이 난다고 하길래 바로 청포도 모히또로 변경 ㅋ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가 상큼한게 좋더라구요~ 전엔 무조건 달고 묵직하고 진하고 느끼한 초.. 뚜레쥬르 달콤X고소 앙!호두버터샌드 뚜레쥬르에서 빵을 몇개 사왔어요. 프랜차이즈 빵집은 맛이 별로라는 생각에 잘 안 갔었는데, 뚜레쥬르 빵을 몇번 먹어보니까 나름 괜찮더라구요. 이번에도 빵이 먹고 싶어서 갔다가 눈에 띄어서 사왔어요. 달콤X고소 앙!호두 버터 샌드 이름이 귀여워요 ㅋㅋ 생긴건 맘모스빵 같기도 한데 앙버터네요. 앙버터 한때 유행이었는데요 요즘은 조금 사그러든거같더라고요? 전보다 잘 안보이는것 같아요. 단순히 제가 빵집을 잘 안가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요 ㅋ 뚜레쥬르 앙 호두버터 샌드는 대략 제 손 전체만한 사이즈에요. 위에는 소보루가 붙어 있는데 엄청 굵직하고 큼직한 소보루는 아니고 얇게 붙어서 존재감만 살짝 보이는 정도에요. 맛이 강하진 않아요. 그래도 눅눅하진 않으니 나름 괜찮은 상태! 뚜레쥬르 앙 호두버터 샌드의 특별한 점..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