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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소금우유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에서 시즌 메뉴로 내놨던 소금우유맛 아이스크림 먹어봤어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쫀떡궁합 초코나무숲 아이스로아커 소금우유 이렇게 담았어요. 뽀얀 빛깔을 띄고 있는 소금우유 아이스크림! 전에 던킨도너츠에 출시됐던 소금우유 도넛을 무척 맛있게 먹어서 소금우유맛에 대한 좋은 인상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이 소금우유 아이스크림도 무척 기대됐어요. 외관은 다른 토핑은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아이스크림어로만 이구어며 이루어져 있어요. 언뜻 보면 요거트 아이스크림 같기도 해요. 섞인게 별로 없어서 그런가 다른 맛에 비해 빨리 녹는 느낌이 들었어요. 기대하고 먹어본 소금우유 아이스크림의 맛은 기대만큼 맛있었어요! 달콤하면서 살짝 짭쪼름한 맛이 단맛을 더욱 살려주더라구요. 짠맛 때문인지 우유의 고소한 맛도 느..
아미카 트러플 감자칩 요즘 갑자기 짭짤한 감자칩이 땡겨서 마트를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감자칩이에요. 무려무려 트러플 감자칩! 진짜 트러플 향이 잘만 난다면 얼마나 맛있을까.. 최근에 트러플이 유행이라 여기저기 트러플 들어간 메뉴도 많이 보이고 트러플 들어간 화장품까지 나왔잖아요. 그 귀한 트러플이 이렇게 수많은 곳에 들어가다니 아마 가짜거나 0.00000001퍼센트 정도 들어간거겠죠? 트러플 헹군 물 넣는 정도로.. 대부분 트러플 향이 제대로 안 나서 실망스럽긴 하지만.. 외국 제품은 좀 다를까 싶어서 사봤어요. 용량은 100그람이에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큰 사이즈 감자칩이 대부분 124그람인가? 그정도인데 것보다 작은데 가격은 더 비싸요. 4990원이었어요. 트러플이 들어가서 비싼가.. 그만큼 트러플 맛도 잘 나길 바라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두줄 나왔던 후기.. 지난주에 열일을 하고나니 머리가 조금 아프고 목도 아프더라구요. 다음날 일어났는데 여전히 목이 좀 아프고 침 삼킬때도 아파서 혹시?? 하는 마음에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해봤어요. 설명서대로 준비하고 면봉을 코 안 깊숙히-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검사소에서 검사 받을땐 눈물은 안 나던데 말이에요. 검사키트에 용액을 떨어뜨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용액이 번져나가는걸 지켜봤어요. 결과는 이렇게 음성으로 나왔는데 이게 15분 후에 판독하라더라구요. 30분 이후에는 판독하지 말구요. 그래도 일단 음성 나왔으니 됐지 뭐 설마 이 이후에 양성이 나오겠어? 하고 놔뒀다가 한시간 좀 지나서 무심코 다시 봤는데- ?? 오잉?!? 선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두줄....!! 이걸 보는순간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어요. 온갖 ..
아이스 로아커 아이스 콘푸로스트 배스킨라빈스 1월의 새맛과 2월의 새맛 한번에 몰아서 먹어봤어요. 예상한대로 1월 새맛은 호랑이 기운이 듬뿍 담긴 콘푸로스트 아이스크림이었네요. 그닥 기대되지는 않아서 2월에 새맛 나오면 같이 먹어야지 해서 이번에 먹었어요. 6시 방향에 있는 연노란색 하얀색 섞인게 아이스 콘푸로스트고요 이 엄마는 외계인 비슷한게 아이스 로아커에요. 분명 콘푸로스트가 맛이 약할것 같아서 아이스 콘푸로스트 먼저 먹었어요. 은은하게 옥수수의 고소한 맛과 향이 올라오는 맛이에요. 시리얼 조각이 씹히지는 않더라구요. 중간중간 이렇게 노란색 시리얼 볼? 같은게 들어 있어요. 겉은 초콜릿 코팅 되어있고 속은 바삭한 과자가 들어 있어요. 이게 심심한 식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지만.. 그닥 인상 깊은 맛은 아니었어요. 역시 1월에 바로..
휘태커스 웨스트 코스트 버터밀크 카라멜라이즈드 화이트 초콜릿 여느때처럼 마트를 기웃거리다 발견한 휘태커스 초콜릿이에요.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너무나 휘황찬란한 포장지에 눈길이 가서 다시 한번 보다가 사게 됐어요. 번쩍번쩍 엄청 화려하죠? 이름도 엄청 길어요. 웨스트 코스트 버터밀크 카라멜라이즈드 화이트 초콜릿이라니 대체 뭐가 들어갔다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 그치만 버터도 좋아하고 밀크도 좋아하고 카라멜이랑 화이트 초콜릿 다 좋아하는거니 맛있겠지 하고 샀어요. 포장도 고급스러워 보이는게.. 그래서 비싼가 ㅋ 할인 들어갔는데도 3,500원인가 그랬어요. 의미는 없지만 먹기전 의무적으로 영양성분 점검 하나 다 먹으면 563칼로리라는 거 그리고 원재료가 꽤나 순수하구나 음...? 카라멜은 향만 들어갔네? 이름엔 카라멜이 들어갔을것처럼 써놓더니 그래도 코코아버터가..
신내 우지커피 코코아말렌카 신기한 식감의 케익 요즘 새로나온 스타벅스 티라미수 타르트를 먹어보고 싶은데 갈때마다 품절이더라구요. 이번에도 분명 어플로 재고가 2개 있음을 확인하고 갔는데 10분 정도 사이에 다 팔렸더라구요 ㅜ 그래서 어쩔까 하다가 근처에 다른 카페로 갔어요. 블루베리쿠키치즈케이크를 먹어도 되지만.. 여러번 실패하다보니 괜히 그 타르트 아니면 안먹어! 하는 오기가 생겨서요 ㅋ 그렇게 해서 다른 카페를 물색하던 중 카페 앞 메뉴판에서 코코아 말렌카가 눈에 띄어서 들어갔어요. 말렌카 이름으로만 들어본 체코 왕실에서 먹는다는 전통 케이크인데요 우리나라에선 유명하지 않아 파는곳이 드물텐데 이렇게 우연히 만나게 되다니 신기해서 사먹어봤어요. 제가 알기로는 호두 꿀맛이랑 코코아맛 두가지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 카페에는 코코아 말렌카밖에 없었어요..
편의점 신상과자 빵풍미 가득 크로플 오랜만에 편의점 구경 갔다가 발견한 신상 과자에요. 한동안 크로플이 핫했잖아요! 그 인기에 힘입어 과자로도 나왔군요. 모양은 다소 이상하긴 하지만요. 맛만 있다면야 모양이 좀 이상해도 상관 없죠 ㅋ 카페나 유명한 가게를 가야 먹을 수 있던 크로플을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사먹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다 먹어도 259칼로리로 생각보다 높지 않아요. 감자칩은 같은 양에 칼로리 훨씬 높았던거 같은데..? 내용물을 보니 츄럿 이라는 츄러스 과자가 떠오르는 모양의 과자가 들어 있어요. 살짝 카라멜콘과 땅콩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냄새는 훨씬 버터향이 물씬 풍기는 달콤한 향이 나요. 츄럿은 계피향이 강했거든요. 모양새는 크로플이랑은 거리가 멀고 벌집핏자가 떠오르는데요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크로..
구워먹는 초콜릿! 크런키 갈릭브레드 동생이 편의점에서 사온 크런키 갈릭브레드에요. 신기한게 구워먹는 초콜릿이라고 해요! 구워먹는 초콜릿 엄청 오래전에 일본에 있다는걸 듣긴 했지만 실제로 본적은 없었거든요. 이제 우리나라에도 나오네요? 거기다 마늘빵맛?? 여러가지로 신기한 초콜릿이에요. 얼른 먹어봐야죠! 칼로리는 245칼로리에요. 은박 포장지를 벗겨 봤어요. 일반적인 초콜릿 색이 아닌 화이트 초콜릿 쪽에 가까운 색이에요. 그래도 살짝 누르스름한게 뽀얗게 노란 화이트 초콜릿과 좀 다르죠?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라고 되어 있어서 종이 호일을 깔고 넣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굽기전에 조금 잘라서 먹어볼걸 그랬네요. 얼른 구워서 먹어보자는 마음이 앞서서 그 생각은 못했어요. 포장지에 적힌대로 170도에 5분?10분? 정도 구웠어요. 굽는동안 맛있는 향..